티오원,이펙스와 리얼리티 '웰컴 투 하우스' 론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M2가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바로 티오원(TO1)과 이펙스(EPEX)의 신개념 리얼리티 '웰컴 투 하우스(welcome 2 HOUSE)' 이야기다.

Mnet의 디지털스튜디오 M2에 따르면 티오원과 이펙스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컴 투 하우스'가 오는 27일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송한다. 또 오후 8시에는 M2 유튜브 채널에서 '웰컴 투 하우스'의 풀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웰컴 투 하우스'에서는 똑같은 모양의 집 두 채에서 '따로 또 같이'의 시간을 보내는 티오원과 이펙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오늘 공개된 '웰컴 투 하우스' 티저 영상에서는 봄을 맞이한 열여덟 명의 청량한 소년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특별한 설렘을 안겼다.

'웰컴 투 하우스'는 끊임없이 경쟁을 펼쳐야 하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K-POP 아이돌 시장에서 양 그룹의 훈훈한 친목을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도 다르고, 친분도 전혀 없던 티오원과 이펙스가 함께 리얼리티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또한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 M2도 처음 시도하는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펙스는 '웰컴 투 하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데뷔 전의 풋풋함과 톡톡 튀는 '아이돌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출발을 알린 티오원의 남다른 예능감과 더욱 돈독해진 멤버들 사이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한편 티오원과 이펙스의 두근거림이 함께하는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컴 투 하우스'는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베일을 벗으며, 한 시간 뒤인 오후 8시 M2 유튜브 채널에서 풀 버전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