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선수단에 '챌린지 코인'선물.. KIA 하나로 뭉친다

윌리엄스 감독, 선수단에 '챌린지 코인'선물.. KIA 하나로 뭉친다

  • 기자명 박민석 인턴기자
  • 입력 2021.04.01 14:31
  • 수정 2021.04.01 14: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윌리엄스 감독이 제작한 챌린지 코인, 사진=KIA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이 제작한 챌린지 코인, 사진=KIA타이거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챌린지 코인’을 나눠 가지며 하나된 팀을 향한 끈끈한 연대를 다짐했다.

KIA는 1일 "윌리엄스 감독이 자체 연습경기 전 선수단 전체 미팅을 소집해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에게 타이거즈 챌린지 코인을 나눠줬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사비를 들여 제작한 타이거즈 챌린지 코인은 2021년 광주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소화한 선수와 코치 전원에게 주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타이거즈 챌린지 코인은 KIA타이거즈 팀원이라는 자부심과 동료들과의 연대의식을 마음에 새기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뛴다는 의미를 지닌다"면서 "선수단 모두가 시즌 내내 이 코인을 품에 지니며 의미를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KIA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타이거즈 챌린지 코인을 들고 있는 모습 / 사진=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타이거즈 챌린지 코인을 들고 있는 모습 / 사진=KIA타이거즈)

이어 "코인을 받은 선수들은 ‘우리는 한 팀’이라는 연대의식과 팀을 위한 헌신을 다짐한 것"이라며 "항상 팀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장 나지완은 올 시즌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를 펼쳐 보이길 바란다는 희망을 담아 선수 전원에게 ‘행운의 2달러’를 나눠줬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