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유(Mew)가 '잠수이별'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일 발매한 미유의 신곡 '잠수이별'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유는 편안한 공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 음 한 음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영상이 끝나고도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직접 작사, 작곡한 '잠수이별'의 기타를 연주한 미유.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유가 본인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잠수이별'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라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콘셉트로 공개될 미유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곡 '잠수이별'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한 편곡과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미유 고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했다.
한편, 미유는 오는 28일 '잠수이별'의 스토리가 담긴 두 번째 뮤직드라마 '자리비움'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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