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최고 시청률 경신 함께한 '거침없는 상승세'

'안다행', 최고 시청률 경신 함께한 '거침없는 상승세'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3.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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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MBC를 책임지고 있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다행')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을 필두로 이영표, 허재, 박중훈, 황선홍, 한혜진, 이현이, 신현준, 김수로 등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연예계 절친들이 '안다행'을 통해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하면서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빽토커'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연예계 절친들의 자급자족 도전기는 물론, 스튜디오에 손님들이 등장해 감칠맛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재미를 더하는 것.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안다행'은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안다행' 방송분의 경우 7.0%(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월요 예능 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으며 그 존재감을 확실히 뽐냈다.

'안다행'의 이같은 상승세는 이미 예상됐던 결과라는 반응이다. 파일럿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MBC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정규 프로그램에 안착했기 때문. '안다행'은 정규 편성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안다행'의 경우 예능 프로그램을 즐기는 주 시청 층인 2049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에 오르는 것은 물론,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키워드들을 휩쓰는 등 화제성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안다행' 제작진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절친 스타들의 특별한 모습들이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와 기대를 전했다.

이처럼 월요일 예능 신흥 강자에서, 이제는 '대세'로 자리잡은 '안다행'. 오는 22일 밤 9시 20분에도 새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선물할 계획. 과연 '안다행'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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