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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월곶포구, 수도권 명품어항으로 재탄생 된다인천해수청, 일괄입찰 발주로 기본·실시설계 기간 단축... 완공 땐 재적어선 95% 상시 통항
  • 한민정 기자 machmj55@naver.com
  • 승인 2021.02.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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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소래포구와 월곶포구가 수도권 최대의 수산물 유통 및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소래포구항 건설공사 개발계획 평면도(인천 해수청 제공)

지난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소래포구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하는데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로 이루어져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시 개발을 위한 공사를 발주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주변 협소한 부지를 확충하고 소래철교의 형하고 인상(소래포구)과 준설(월곶포구) 등을 실시해 어선통항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지역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소래철교 형하고 인상 및 어항 기능시설 부지 조성 등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어항 개발사업 최초로 설계·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일괄입찰 발주 설계도서 등을 작성하기 위한 기초조사용역을 준공한 후 금년 1월 재정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사업안을 보면 총공사비는 702억 원이고 공사내용은 외곽시설 334m, 접안시설 734m, 준설 및 매립 1식 등이다.

이같이 일괄입찰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본 및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하고 우선시공을 통해 금년 내 공사를 착공해 수도권 명품어항으로 재탄생 시키는 꿈을 조기에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본설계는 현장설명일로부터 150일, 실시설계는 적격자 선정 통보일로부터 90일이다.

이번 공사로 소래철교 형하고가 인상되면 소래포구 내 재적어선의 약 95%가 상시 통항이 가능해지며, 항내퇴적이 심화되어 현재는 만조 시 1~2시간만 입·출항이 가능한 월곶포구를 준설할 경우 어선이 약 14~18시간 입·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하고는 교량의 상판과 해수면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소래철교 인상 전에는 어선의 41%만이 상시 통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은 “수산물 유통, 어촌관광 등 다변화된 미래수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어항시설을 확충해 특색있는 명품어항으로 조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착수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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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월곶포구#수도권 명품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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