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후즈팬에서 '글로벌 팬덤' 평가 진행

'킹덤', 후즈팬에서 '글로벌 팬덤' 평가 진행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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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후즈팬이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의 글로벌 평가를 진행한다.

19일, 음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의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의 공식 글로벌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한 후즈팬이 '킹덤'의 공식 단독 투표앱으로 합류하면서, 양사는 지난해 '킹덤'의 프리퀄이었던 '로드 투 킹덤'의 파이널 경연 실시간 투표를 진행한 이후 8개월 만에 더욱 큰 스케일의 글로벌 평가로 협업하게 됐다.

후즈팬에서 진행되는 '킹덤'의 첫 평가는 2월 23일에 열린다. 같은 날 오후 8시에 Mnet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킹덤' 출연이 확정된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첫 대면식과 100초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와 함께 1시간 동안 각 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평가가 투표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로드 투 킹덤'의 첫 대면식 평가가 국내 팬들만을 대상으로 열렸던 것과는 달리, '킹덤'은 첫 평가부터 국내외 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본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치열한 경쟁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벌써부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후즈팬은 지난해 5월 공식 론칭 이후 약 9개월 만인 현재 전 세계 199개국 2만 7천여 도시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케이팝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Mnet '로드 투 킹덤', '제30회 서울가요대상' 등의 음악 방송 및 시상식과 글로벌 투표를 진행했으며,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케이팝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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