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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드워커형 선수' 진성욱 재계약
  • 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2.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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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유나이티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꽃미남 스트라이커' 진성욱(27)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진성욱은 2017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K리그1 총 29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제7회 EAFF E-1 챔피언십 남자 국가대표에 발탁된 진성욱은 2017년 12월 12일 북한과의 2차전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2019시즌에는 병역 의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2020년 8월 27일 자로 전역한 진성욱은 제주에 합류하자마자 새로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2020시즌 K리그2 총 8경기에 출전해 무려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10월 3일 안양전(4-1 승)에서는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생일을 맞이한 남기일 감독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다. 

진성욱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183cm, 78kg)을 자랑하지만 진성욱의 진정한 가치는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빛난다. 뛰어난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 내내 쉴 새 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에 경기가 끝나면 유니폼이 가장 더러워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남기일 감독 역시 언제나 팀에 헌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하드워커(Hard worker)형" 선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재계약이라는 선물을 받은 진성욱은 "전역 복귀 후 5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제주가 1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겠다.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목표로 땀 흘리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에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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