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달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달

  • 기자명 김성은 인턴기자
  • 입력 2021.01.04 11: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성라이온즈)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들고 있는 오승환 선수
(사진=삼성라이온즈)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들고 있는 오승환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올드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삼성은 온라인 공매 입찰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제품에 선수의 사인을 넣어 올드유니폼 및 모자 경매를 진행했다. 오승환 유니폼(110만원), 김상수 유니폼(52만원) 등 총 34점의 물품 판매를 통해 875만 9894원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이 수익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9년에도 올드유니폼 수익금을 기부하고, 연탄 및 겨울이불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