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여중(교장 박병동)은 학부모 청렴지킴이 캠페인을 14일 실시했다.
논산여중 학부모 청렴지킴이단인 ‘매화인 지킴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전교생에게 매화와 “청렴한 세상”이란 로고가 새겨진 개인 물병을 나눠주고 격려했다.
매화인 지킴이는 학부모 15명, 학생회대표로 구성돼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학기에는 실내공기정화 아로마큐브를 제작해 학급마다 배치했고, 시월에는 복도벽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며 소통하는 쪽지를 매단 “청렴지킴이 나무”를 만들기도 했다.
박현주 행정계장은 “매화인지킴이 활동은 학부모가 학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실천적인 청렴문화를 보여주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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