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신성록, 황정민 찾아가 다급하게 건넨 한 마디는 무엇?

'카이로스' 신성록, 황정민 찾아가 다급하게 건넨 한 마디는 무엇?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1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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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신성록과 황정민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 연출 박승우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12회에서는 다시 한번 과거의 운명을 바꾸려는 신성록(김서진 역)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앞서 미래 김서진(신성록 분)은 흰 천에 덮인 한애리(이세영 분)와 마주했고, 과거 한애리는 유서일(신구 분)이 곽송자(황정민 분)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모든 비극은 19년 전 태정참사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센 대립이 예고된 상황. 두 사람이 연이은 비극의 고리를 끊기 위해 어떤 공조를 펼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방송에서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김서진이 곽송자(황정민 분)를 찾아가 설득에 나선다. 지난 태정참사의 전말을 알게 된 김서진과 유서일의 비밀을 오랫동안 품고 있던 곽송자가 드디어 만난 것. 과연 김서진이 곽송자를 찾아가 눈시울을 붉히면서까지 건넨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곽송자의 병실 앞을 지키고 있는 임건욱(강승윤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서진이 곽송자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병원에 동행,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한애리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임건욱이 이번에도 그녀를 지켜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김서진은 유서일의 가면을 벗길 결정적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한애리를 죽음으로 몰아간 운명을 또다시 뒤바꿀 수 있을지 오늘(8일) 방송되는 12회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점차 첨예해지는 갈등과 이를 타개하려는 짜릿한 ‘타임 크로싱’ 전개로 매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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