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골든차일드 후배 DRIPPIN(드리핀), 주창욱 알레고리 필름 오픈

인피니트·골든차일드 후배 DRIPPIN(드리핀), 주창욱 알레고리 필름 오픈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9.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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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DRIPPIN(드리핀) 주창욱의 데뷔 프리퀄이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창욱의 'Allegory of DRIPPIN(알레고리 오브 드리핀)' 영상을 게재했다. 마치 영화 예고편 같은 영상미가 DRIPPIN과 주창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Allegory of DRIPPIN'은 그룹의 세계관 또는 음악 방향이 아닌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들을 제작진과 멤버 전체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주창욱은 앞서 공개된 김동윤·김민서·이협·알렉스 방과는 다른 느낌의 공간에 앉아있다. 거칠게 몰아치는 블랙홀 사이 평온한 표정의 주창욱은 가면을 꺼내 차준호가 건네준 상자에 넣었다. 이어 상자를 쥐고 문밖으로 향했다.

주창욱이 상자 속에 담은 가면은 연습생 시절 힘들고 어려워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려 했던 그의 과거를 상징한다. 영상 속 거친 표면은 누구보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상황에 대한 주창욱의 답답함을 의미한다.

DRIPPIN은 차준호의 회중시계를 시작으로 김동윤의 마리오네트와 김민서의 망원경, 이협의 석고상, 알렉스의 구슬, 주창욱의 가면까지 서로 다른 물건을 상자에 넣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소품이 그들의 '무엇'을 상징하는지, 오는 13일 공개되는 황윤성의 'Allegory of DRIPPIN'에서는 어떤 물건이 등장할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DRIPPIN은 '힙하다' '스웨그 넘친다'의 또 다른 키워드로 음악부터 패션과 트렌트를 선도해 말이 필요 없는 그룹이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주창욱을 포함해 차준호·김동윤·김민서·이협·알렉스·황윤성 총 7명의 소년들이 오는 10월 가요계를 독보적인 색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DRIPPIN은 오는 13일 마지막 멤버 황윤성의 'Allegory of DRIPPIN'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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