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정식품 이순구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응원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획했다. 고마움과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오른손 엄지를 세우고 이를 왼손으로 받침)을 응원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의 지목을 받아 27일 정식품 청주공장 및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순구 정식품 대표를 비롯해 8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순구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정식품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식품은 지난 6월 전국 각지의 콩 재배 농가와 손잡고 국산 해콩 600톤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순구 대표는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서범원 ㈜테크팩솔루션 대표와 고기영 ㈜금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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