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텍-경남장애인체육회, 선수 3명 고용계약

마스터텍-경남장애인체육회, 선수 3명 고용계약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20.06.26 15: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배전반을 제조 판매하는 마스터텍과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에서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3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용계약은 마스터텍 김종열 대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한영재 취업지원부장,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박성호 관장 등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장애인 선수 기업 취업이 성사됐다.

경남장애인체육회와 마스터텍은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에서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3명을 고용하는 체결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경남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남장애인체육회와 마스터텍은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에서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3명을 고용하는 체결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경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박성호 관장은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이번 취업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장애인 선수 고용의 큰 결단을 내려준 마스터텍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텍 김종열 대표는 “이번에 채용한 세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여 경상남도 장애인 체육을 빛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채용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