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요트협회는 박궁호(67) 고려조선(주)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박궁호 신임 부회장은 전남 여수시 돌산 출신으로 여수공고를 졸업하고 금창조선소 전무이사를 거쳐 현재 고려조선(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윤경호, 동진호를 운영하는 등 조선업과 수산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박궁호 신임 부회장은 요트협회의 재정난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바 있으며, 협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많은 활동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궁호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요트발전을 위해 한몫을 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요트를 사랑하고 요트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거들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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