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대한요트협회 김정철 부회장

[새인물] 대한요트협회 김정철 부회장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20.06.26 13:01
  • 수정 2020.06.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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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요트협회 신임 부회장에 부산광역시 요트협회 김정철(55) 부회장이 24일 위촉됐다.

신임 김 부회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현대공고, 울산대,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체육학 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4년부터 요트에 입문했다.

대한요트협회 김정철 부회장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대한요트협회 김정철 부회장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1991년 국가대표 요트선수를 시작으로 각종 세계대회 참가와 실업팀 선수를 거쳐 부산광역시 감독,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전문 요트인이다.

특히, 김 부회장은 요트계의 마당발을 자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요트 활성화와 요트협회 숙원인 올림픽 메달 진입 등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철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은 “요트인으로 우리나라 요트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협회의 빠른 정상화와 요트인들의 우호 단결, 특히 다음 해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이 나올 수 있게끔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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