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선보인다. 공식 출시는 7월 9일이다.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퍼플 색상으로 잠금화면과 홈화면, AOD, 아이콘 등에 적용되는 전용 테마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가 탑재되어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상징하는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갤럭시 S20+ BTS 에디션' 패키지에는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BTS 멤버들의 스티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홈페이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특별 제작된 케이스,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오는 15일부터 위버스샵과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19일부터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의 경우,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삼성전자홈페이지와 주요 삼성디지털프라자, 위버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의미 있는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삼성전자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기쁨과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