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ZEM 플랜 스마트’ 기존 데이터보다 2배 많은 1GB 제공...

SKT, 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ZEM 플랜 스마트’ 기존 데이터보다 2배 많은 1GB 제공...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20.05.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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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이하는 ‘EBS 데이터팩(6600원)’ 연말까지 무료 제공
휴대폰 소독티슈, 손소독제, 면마스크 등 안심 등교 기프트 프로모션 진행 

SKT이 ‘ZEM’으로 초등학생 안심 등교 돕는다 (사진 = SKT 제공)
SKT이 ‘ZEM’으로 초등학생 안심 등교 돕는다 (사진 = SKT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SK텔레콤이 초등학교 1∼2학년의 개학일인 27일에 맞춰  초등학생용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ZEM 플랜 스마트'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기존 500MB보다 2배로 늘리고, 6600원 상당의 ‘EBS데이터팩’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대상 요금제인 ‘ZEM플랜 스마트’는 그동안 데이터 500MB에 방과 후인 16시부터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해왔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은 6월 1일부터 온라인 수업 및 격주 수업 등이 상시화 된 학생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특정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제공량을 2배로 늘려 1GB를 제공한다.

또 월 6600원짜리 ‘EBS데이터팩’을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들에게는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EBS 데이터팩’은 매일 2GB를 제공하며 이후에도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휴대폰 소독티슈, 손소독제, 면마스크, 칫솔 소독기, 종이비누 등 위생용품들로 구성된 ‘ZEM 등교 안심 기프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ZEM폰’과 스마트폰 구매 고객 중 ZEM앱에서 신규로 부모-자녀 연결 설정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5천명에게 제공하며,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부모용 ZEM앱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부모님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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