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팀브리지스톤골프 소속 KLPGA 미녀 골퍼 3인방이 지난 25일 엘리시안 강촌 CC에 뭉쳤다. 국내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메이저 퀸 박현경과 안소현, 배소현이 그 주인공이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의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사장 한재영)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취소로 아쉬워하는 소속 선수와 골프 팬들을 위해 비공개 이벤트 경기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 참가한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 골퍼 박현경, 안소현, 배소현은 힐 코스 1번 홀(파4), 2번 홀(파5), 3번 홀(파3)에서 전체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미니 게임으로 진행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 경기 모습은 내달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상을 선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 박현경, 안소현, 배소현 중 한 명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선수의 사인 모자와 사인 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영상과 경기 결과가 포함된 버전은 일주일 뒤인 6월 7일 공개 예정이다. 풀 버전 영상에서는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별 코스 공략법과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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