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로컬푸드 ‘근거리배송’ 지원

전남도, 로컬푸드 ‘근거리배송’ 지원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4.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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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임차․홍보․인건비 등 최대 6천만 원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aT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근거리배송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근거리배송 지원사업은 온라인 대형유통업체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구매자가 온․오프라인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에서 구매자의 자택까지 근거리배송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 사업자이며, 근거리배송 운영에 필요한 차량임차비를 비롯 인건비, 홍보비, 포장박스비, 온라인주문시스템 구축비 등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군 또는 바로정보 누리집(www.baroinfo.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9개소가 운영 중이며, 7천 600여 농가가 참여해 지난 2월말 기준 16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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