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0년 전남체육현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을 중개하고 홍보한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스포츠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명예기자를 선발했다.
지난 17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진행된 2020년도 전라남도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 선발 면접에서는 전라남도체육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 명예기자단 활동과 관련한 책임감과 협동심 등의 태도, 가장 큰 배점항목인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 아이템과 기획력 등을 평가,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5월 1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전남 각 지역의 스포츠 현장에서 미담 사례 등을 수집, 전남체육회 SNS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 명예기자에게는 적정 수준의 포상을 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한 명예기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수료식 및 우수 명예 기자 시상을 갖는다.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앞으로 전남체육의 홍보를 이끌어갈 대학생 명예기자 선발을 축하한다.”며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콘텐츠 아이템으로 생활체육 및 스포츠 7330 캠페인은 물론 전남체육을 전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줄 것이라 믿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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