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 김경란, 노정진 교수 만났다

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 김경란, 노정진 교수 만났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3.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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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경란 이혼 사유, 김경란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등이 주목 받는 가운데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 김경란은 대학 교수 노정진과 만났다. 

김경란과 노정진은 노정진이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데이트를 했다. 둘은 "어색하다"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란은 "방송에서의 제 모습이 좋냐, 지금 모습이 좋냐"고 물었다. 노정진은 "둘 다 좋아요"라고 해 '심쿵'을 선사했다. 그린라이트에 보는 이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경란은 직접 만든 빵으로 샌드위치를 준비해 왔다. 노정진은 자신이 커피를 사겠다며 교수 방으로 김경란을 데려갔다. 김경란은 곳곳에서 발견된 노정진의 사진에 활짝 웃었다.

이들은 마주앉았고, 노정진은 "믹스커피 어떠냐. 교수님들에게는 저게 최고 좋다. 다른 커피는 다음에 사 드리겠다"고 했다. 김경란은 "좋다"며 연신 싱글벙글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노정진은 색소폰을 선물로 건네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경란은 "엄청난 선물이 믿기지 않았다"면서 놀라워했다. 노정진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김경란은 색소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노정진은 "부담스러워할까 걱정했는데 좋아해 주니까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느낌을 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커플 색소폰이었다. 노정진은 이를 알리며 "똑같은 포맷이다. 배우다가 어렵다고 생각되면 집에 진열해 두면 된다"고 설명해 김경란을 웃게 했다. 이어 "귀여운 게 있다. 뭐냐하면, 음대생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면서 백팩형 케이스로 바꿔줬다. 김경란은 음대생 코스프레에 "굉장히 편하다"며 흡족해 했다.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15년에 열애 3개월만에 결혼해 이후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경란은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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