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협약

휴먼스케이프-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협약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0.02.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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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분야 발전·여성 건강 증진 도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왼쪽)과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왼쪽)과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와 역삼동 휴먼스케이프 본사에서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의 발전, 여성 건강 증진 도모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환자의 건강기록을 수집, 관리하고 제약사·연구기관 등에서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 동의 하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수집된 환자 데이터는 임상연구, 신약개발 등에 활용되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일조하게 된다.

휴먼스케이프가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마미톡’은 산모 대상 모바일 앱으로, 산부인과 진료 시 촬영한 태아 초음파 영상을 시청 및 저장할 수 있는 ‘초음파 앨범’, 임신 주수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280days’, 임신 및 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고품질의 육아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미몰’로 구성되어 있다.

‘마미톡’ 서비스 내 산부인과 관련 컨텐츠 감수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마미톡’ 앱을 전 세계의 산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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