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여행, 게스트 지상렬과 게장 맛집 탐방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여행, 게스트 지상렬과 게장 맛집 탐방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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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인천 밥상 편이 방송됐다.

이날 허영만은 지상렬을 만나 지상렬의 단골집을 방문했다.

지상렬과 허영만은 지상렬의 오래된 단골집 중 하나인 평양냉면 맛집을 방문했으며 3대 주인장인 함종욱씨는 지상렬이 찾아오자마자 "오래간만에 뵙는다. 아버님은 지금 안 계신다"라고 말하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평양냉면을 맛본 허영만은 "다른 집은 구수한 맛이 많이 나는데 이 집은 좀 짭짤한 맛이 강하다. 평양냉면인데도 면이 쫄깃쫄깃한 것이 함흥냉면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쫄깃쫄깃하다"라고 평가했따.

이후 지상렬의 단골집 게장 백반집을 찾아간 두 사람은 1인 1만원의 간장게장정식을 먹었다. 간장게장 맛에 감탄한 두 사람은 "이 집 간이 적당하다. 말은 지상렬씨가 하고 나는 계속 먹기만 한다"라고 전하며 맛있게 간장게장을 즐겼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52년 전통의 경양식집을 방문해 경양식 돈까스세트를 즐겼다. 돈까스세트를 주문하자 애피타이저로 당근수프와 모닝빵이 나왔고 해당 돈까스는 하루에 25접시 정도만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이기 때문에 서둘러 사먹으러 오는 단골도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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