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FA(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 쿠 레시 대사 만나 우호협력 다짐

KPFA(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 쿠 레시 대사 만나 우호협력 다짐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20.01.30 09:48
  • 수정 2020.0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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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가 라힘 하야트 쿠 레시 주한파키스탄 대사를 만나 우호 협력을 다졌다. 왼쪽부터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 KPFA 김주언 명예회장, 장재현 회장, 쿠 레시(Rahim Hayat Qureshi) 주한파키스탄 대사, 조태균 후원회장, Chief Advisor 수바 칸<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가 라힘 하야트 쿠 레시 주한파키스탄 대사를 만나 우호 협력을 다졌다. 왼쪽부터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 KPFA 김주언 명예회장, 장재현 회장, 쿠 레시(Rahim Hayat Qureshi) 주한파키스탄 대사, 조태균 후원회장, Chief Advisor 수바 칸<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이하 KPFA:Korea Pakistan Friendship Association)가 라힘 하야트 쿠 레시(Rahim Hayat Qureshi) 주한파키스탄 대사를 만나 파키스탄에 대한 변함없는 후원을 약속하고 상호간 우호 협력을 계속 다져나가기로 했다.

감사패를 받은 KPFA 장재현 회장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감사패를 받은 KPFA 장재현 회장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지난 29일 KPFA는 장재현 회장을 비롯한 조태균 후원회장(리빙TV 회장), Chief Advisor 수바 칸 (SOOBA KHAN), 김주언 명예회장,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 등이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이임을 앞둔 쿠 레시 대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를 받은 KPFA Chief Advisor 수바 칸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감사패를 받은 KPFA Chief Advisor 수바 칸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이날 KPFA는 감사 선물로 행운의 황금열쇠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파키스탄 홍보를 약속했다. 실제 본지 기자가 대기실에서 본 홍보책자에는 그동안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의 파키스탄이 그려져 있었다.

KPFA는 미디어 그룹사인 리빙TV·데일리스포츠한국 등 미디어와 손잡고 파키스탄 홍보와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가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을 찾아 그동안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표했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가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을 찾아 그동안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표했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쿠 레시 대사는 “이란대사 발령으로 오는 31일 출국하게 되어 무척 아쉽다”라며, “한국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가지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웃음을 주는 우호협회 회원들이 정말 고맙다”라며, “한국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정이라는 큰 선물을 가지고 간다”라며, “다음에 오시는 차기 파키스탄 대사에게도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꼭 전달하겠다”라고 밝혀 우의를 돈독히 했다.

조태균 후원회장(리빙TV 회장)과 쿠 레시 대사<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조태균 후원회장(리빙TV 회장)과 쿠 레시 대사<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이날 쿠레시 대사는 본인은 이란 대사로 가지만 각자 바쁘고 역량있는 사업가들인 만큼 좋은 인연을 잊지 않고 한국, 파키스탄, 이란 등의 3자 무역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쿠 레시 대사는 다음 일정으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상무관 등의 주재원들과 상호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 대사관 방문 기념촬영<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한국 파키스탄 우호협회 대사관 방문 기념촬영<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이 자리에서 “리빙TV와 파키스탄 방송이 업무협약을 맺고 파키스탄과 우리나라의 관광, 풍습, 전통음식 등을 담은 관광 홍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자”고 제안해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

또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친구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 함께 성과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KPFA 장재현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키스탄이 먼 나라로 생각하는데 따뜻하고 인정 많은 가까워질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다”라며, “향후 한국과 파키스탄의 우호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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