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모델 박영선X봉영식 교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영선 봉영식에 직진 "마지막 사랑 올 듯"
‘우다사’ 봉영식 교수, 모델 박영선 제주 올레길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1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영선이 딴 귤과 봉영식이 직접 차린 아침으로 행복한 식사를 했다. 상쾌한 기분으로 올레길 5코스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눴고, 드넓은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며 마음껏 힐링을 누렸다.
봉영식은 "우리 둘 다 52살 아니냐. 52일 차여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박영선에게 직접 고른 스카프를 주었다. 알고 보니 그는 이미 커플 스카프를 매고 있었다.
아름다운 제주 앞바다에서 선물을 건네는 로맨틱한 봉영식의 모습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멤버들도 모두 감탄했고, 부러워했다.
진심으로 감동한 박영선에게 봉영식은 포옹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았다.
이어 봉영식은 박영선에게 “마지막 사랑은 누구였냐”고 물었고, 잠시 숨을 고른 박영선은 “마지막 사랑은 곧 올 것 같아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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