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1회 예고? 재방송? 몇부작? OST? 촬영지? 시청률? 장혜진-박명훈 현실 남매 케미로 활약

사랑의 불시착 11회 예고? 재방송? 몇부작? OST? 촬영지? 시청률? 장혜진-박명훈 현실 남매 케미로 활약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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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사랑의 불시착' 11회 예고,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사랑의 불시착 몇부작, 사랑의 불시착 OST,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이 주목받는 가운데 장혜진과 박명훈이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에서 찰떡 남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명은(장혜진)은 서단(서지혜)의 어머니이자 평양 최대 규모 백화점 사장이다. 남편을 잃은 뒤 홀로 서단을 키워 온 그는 하나뿐인 딸 행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고명석(박명훈)은 고명은의 남동생이자 북한군 고위 간부로, 조카 서단만큼이나 오랫동안 봐온 부하 리정혁(현빈)을 아낀다. 

두 사람은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상류층이지만, 만났다 하면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사랑하는 딸 서단이 하루빨리 결혼할 수 있도록 다소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마다않는 고명은과, 이런 누나를 부끄러워하는 고명석의 모습은 일상에서 만나볼 법한 ‘현실 남매’ 같아 오감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장혜진과 박명훈은 노련한 연기 내공을 발휘, 장난스러움과 진지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십분 살리고 있다. 이들 남매가 앞으로 만들어갈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사랑의 불시착'은 설 연휴 특집 편성으로 25일 밤 9시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 설 선물 세트가 방송되고, 설 당일인 26일 밤 9시에는 영화 '극한직업'이 대체 편성된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강원도 횡성 묵계리의 유휴지, 충주, 제주도 등으로 알려졌으며 평양역 배경은 몽골, 충주 앙성 비내섬, 탄금호 무지개길 등이 노출되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이 참여하는 OST ‘내 마음의 사진’은 설 연휴에 공개된다.

‘내 마음의 사진’은 지난 8회 엔딩신과 10회 정화수 회상신을 장식한 곡으로, 윤세리(손예진 )가 리정혁(현빈 )에게 자신의 진심을 애절하게 고백하는 장면을 아름다우면서도 서글프게 장식한 장면에서 나온 곡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16부작이며 시청률은 19일 방송된 10회 기준으로 14,6%다.

한편 11회 예고에서는 리정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윤세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방송은 tvN에서 오후 2시 2분 부터 8회~10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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