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헬스장? 현동은(동은원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새 직원은 누구? 헬스장 면접

양치승 헬스장? 현동은(동은원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새 직원은 누구? 헬스장 면접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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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양치승 헬스장, 현동은(동은원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양치승 관장이 새로운 직원을 모집했다. 

19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관장이 직원들의 불만에 새 직원을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헬스장의 직원들은 한목소리로 "직원이 더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은 총 4명의 직원이 청소부터 빨래, 계약 상담까지 전담하고 있었다. 이에 직원들은 밥을 먹을 시간조차 부족했다. 결국 양치승 관장은 늦게서야 심각성을 파악했고, 모집 공고를 인터넷에 올렸다. 

양치승은 “저는 트레이너를 뽑을 때 경력도 필요하지만, 진심으로 가르치는지를 본다. 인성을 본다. 처음에는 견습 트레이너를 뽑고 싶다”라고 기준을 세웠다. 양치승 관장은 "최종적으로 남은 지원자는 총 4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직원들과 함께 면접을 실시한 양치승은 고심 끝에 두 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총 4명의 면접자 중 눈에 띄는 것은 배우 윤준이었다.

양치승은 수상 경력이 있는 김은주와 ‘포스트 성훈’이 될 연기자 출신 윤준을 뽑았다. 

새로 채용된 직원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간 양치승 일행은 신입 직원이 추천한 떡볶이 가게로 향했다.

여섯 사람은 떡볶이 값으로 17만 원을 썼다. 이에 심영순은 “두 사람이 들어왔으면, 그만큼의 몫을 벌게 된다. 그러니 아끼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동은원장의 별명 '현동은'은 필라테스 원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식가 면모를 보여 '여자 현주엽'에서 따온 별명으로 알려졌다.

양치승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헬스장을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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