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이도희·정수연·최연화·주설옥·조엘라·최성은·장한이 결승 진출...왕관의 주인은?

보이스퀸 이도희·정수연·최연화·주설옥·조엘라·최성은·장한이 결승 진출...왕관의 주인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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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보이스퀸' 제공
사진=MBN '보이스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보이스퀸’ 결승 진출자 7인, 진짜 실력자들만 남았다.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 23일(금일)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직 주부들을 위한, 주부들에 의한, 주부들의 꿈의 무대 ‘보이스퀸’의 최종 우승 왕관을 차지할 참가자가 누가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도희는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그녀의 가창력은 보이시한 비주얼보다 더 강력했다. 한 노래 안에서도 음역에 따라 남성 보컬, 여성 보컬의 매력을 모두 발산한 ‘마성의 보이스’를 자랑했다.

대표 싱글맘 정수연은 본선 1라운드부터 퀸메이커 윤일상 작곡가의 곡 ‘녹턴’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경연이 거듭될 때마다 폭풍 가창력을 자랑해 감동을 선사했다. 

중국 공무원 가수 출신 최연화는 화려한 꺾기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퀸메이커들을 사로잡았다. 흥과 끼, 중년엘사로 불릴 정도의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유영석 퀸메이커는 최연화를 두고 “매혹적이다”라는 극찬까지 했다.

주설옥은 짙은 감성과 호소력이 가득 깃든 보이스로 경연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특히 주설옥의 ‘봄비’는 온라인 상에서도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감성퀸으로 떠올랐다. 

조엘라는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후 그녀가 ‘난감하네’ 원곡자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우리 민족의 한(恨)이 서린 목소리로 ‘판라드(판소리+발라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매번 감탄을 자아냈다.

최성은 본선 1라운드부터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자신만의 특별한 보이스 컬러와 블루스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보이스퀸’ 첫 올크라운의 주인공이기도 한 최성은은 경연 내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극찬받았다.

본선 1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로 탈락했던 장한이는 와일드카드로 기적처럼 부활했다. 이후 장한이는 보란 듯이 자신만의 감성과 가창력, 강력한 매력의 보이스로 연승행진을 이어왔다. 

한편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최종회는 23일 목요일 (금일), 평소보다 20분 앞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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