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황제성 아내, 성훈 나이, 황제성 아들 등이 주목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절친 황제성 집을 방뭄ㄴ했다.
성훈은 돌찬치에 가지 못하게 될까 미리 선물을 챙겨 방문했고 황제성 아내 박초은씨는 카시트에 활짝 웃어 보였다.
성훈은 황제성 아내를 향해 "형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다. 여행 다닐 때 형이 그렇게 집에 가기 싫다고 하더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황제성은 당황한 채로 "너 이럴려고 왔어?"라고 말했고 황제성 아내 박초은은 "나한테 얘기한거랑 많이 다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훈은 황제성 아들을 놀아주던 도중 "아빠 해봐~"라고 장난쳤고 황제성은 "야 미친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너 자꾸 그러면 결혼식 때 수현이 데리고 찾아간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성훈은 "나 결혼 안할거야. 형이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또 농담을 했고 황제성은 "너...너 아주 혀로 사람을 죽이는 애구나? 보통 혀가 아니야 뱀이야"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얼굴을 파묻었다.
이후 성훈은 황제성 아내 박초은이 마라탕을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는 사실에 포장한 마라탕을 먹게 한 후 조심스럽게 아이를 돌보았다. 일일 베이비시터 성훈 덕에 두 사람은 오랜만에 겸상을 하며 식사를 했고 성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훈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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