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사랑의 불시착' 몇부작, 촬영지, 재방송이 관심인 가운데 김수현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한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8일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떤 역할로 출연할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수현의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은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결정됐다.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KBS2에서 박지은 작가와 두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수현은 작년 7월 전역한 뒤 tvN ‘호텔델루나’에도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강원도 횡성 묵계리의 유휴지, 충주, 제주도 등으로 알려졌으며 평양역 배경은 몽골, 충주 앙성 비내섬, 탄금호 무지개길 등이 노출되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은 8일(금일) OLIVE 채널에서 오후 2시 50분부터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16부작이며 손예진 나이는 1982년생 39세, 현빈 나이도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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