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몇부작, 인물관계도? 조여정-오나라 열연, 나이도 관심...조여정-김강우-정웅인-양현민 심상치 않은 대치

99억의 여자 몇부작, 인물관계도? 조여정-오나라 열연, 나이도 관심...조여정-김강우-정웅인-양현민 심상치 않은 대치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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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99억의 여자' 제공
사진=KBS '99억의 여자'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99억의 여자' 몇부작, 99억의 여자 인물관계도, 조여정 나이, 오나라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양현민이 대치한 상황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도학(양현민)이 의문의 장소로 돈가방을 끌고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돈가방의 위치를 알아낸 윤희주(오나라)는 이 사실을 정서연(조여정)에게 알렸고, 정서연은 홍인표(정웅인)와 함께 돈가방의 위치를 쫓았다. 

또 레온을 쫓는 강태우(김강우)가 총을 겨누는 장면까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조여정×김강우×정웅인×양현민, 네 사람이 심상치 않은 기류 속에서 대치한 모습이 목격됐다. 

정서연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차분하고 덤덤한 눈빛을 보내는 정서연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반면, 몸을 웅크리고 주변을 경계하는 강태우와 무엇을 본 것인지 충격 받은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홍인표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비장한 포스를 뿜어내는 김도학이 한 손에 라이터를 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돈가방을 들고 나타난 그가 돈을 불태우려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여정이 연기하는 정서연은 가난과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과 의절하고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지만 남편의 폭력에 빈 껍데기뿐인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삶에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은 그녀에게 한줄기 빛 같은 현금 99억이 나타나면서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일지도 모르는 99억을 지켜내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오나라는 서연의 친구이자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맡았다. 아름답고 부유하고, 늘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지만 남편 이재훈(이지훈)의 바람을 눈치채게 된다. 윤희주의 남편 이재훈은 쇼윈도 부부 역할에 충실하며 몰래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플레이보이다. 서연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강우가 연기하는 강태우는 사건의 냄새를 맡는 순간 투우소처럼 돌진해 ‘미친 소’라고 불리던 전직 형사다. 마약사건을 조사하다 뇌물 혐의까지 뒤집어쓴 채 경찰을 그만두고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자 삶의 이유였던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32부작이며 조여정 나이는 1981년 생으로 40세, 오나라 나이는 1974년 생으로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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