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몇부작-인물관계도? 오연서X안재현 열연...안재현 교통사고로 다시 위기

하자있는 인간들 몇부작-인물관계도? 오연서X안재현 열연...안재현 교통사고로 다시 위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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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공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몇부작, 인물관계도가 궁금한 가운데 오연서와 안재현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8일(금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25, 26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휘말린 이강우(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앞서 주서연(오연서)은 자신 앞에 드리워진 현실의 벽에 이강우와의 관계를 끝내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차라리 자신을 가지고 놀라는 이강우에게 주서연은 “널 사랑하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이별을 고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25, 26회 예고에서는 이민혁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주서연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저한테까지 선 긋지 말아요,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는 이민혁(구원)을 피하며 어긋난 사이를 정리하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 

전복된 차량과 함께 “죄송합니다. 제가 감히... 주서연을 원했어요”라는 이강우의 독백이 교차돼 강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누군가의 연락을 받은 주서연은 눈물이 그렁그렁 해 그녀와 전화하는 이는 누구이며 이강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재현은 극중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열이면 열 지나가던 모든 이를 돌아보게 만드는 비주얼의 소유자인 신화고 이사장 이강우 역을 맡았다. 이강우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고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며 좀 더 잘생기고 좀 더 멋있어지기 위해 하루 열두 시간을 투자하는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다.

오연서는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신화고 체육선생님 주서연 역을 맡는다. 주서연은 각종 운동에 능하고 근육 탄탄 말벅지를 자랑하며 잽싸고 힘도 세고 빠릿빠릿하고 목청도 좋다.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생각보다 몸이 먼저 튀어 나가는 성격이다.

한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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