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경란 이상형 다니엘 헤니가 주목받는 가운데 토니안이 김경란에게 전화 통화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김경란과 통화를 나누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란은 박영선, 봉영식과 함께 방어를 먹으며 만남을 가졌다. 그때, 갑자기 박은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박은혜는 지인들과의 모임중, 김경란을 마음에 들어하는 배우와 가수가 있다고 전했다.
대화를 나누게 된 두 번째 남자는 자신을 안승호라고 소개했다. 소개의 대상은 토니안이었다. 김경란은 달라진 목소리로 전화 연결에 응했다. 토니안은 방어를 먹고 있다는 김경란에게 "맛있는 방어집 알거든요 같이 한번"이라고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김경란은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긍정의 대답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통화가 끝나고, 박영선은 김경란에게 어떤 분이 더 좋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정신없는 통화로는 모르겠다. 두 분 다 매력 있다"며 웃었다.
김경란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 '다니엘 헤니'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혼이유로는 2015년 1월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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