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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서 즐기는 특별한 새해맞이남산공원,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일출 행사… 고품격 서비스·일출 전경 자랑하는 호텔 인기
  • 박상건 기자 pass386@daum.net
  • 승인 2019.12.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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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대체로 조용한 송년회를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타고 새해 해맞이 역시 서울근교에서 조용히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년 1월 1일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남산공원 해맞이(사진=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 2기 이상헌 제공)

서울 일출 명소로 유명한 남산공원 팔각정은 매년 가족들의 건강과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며 해맞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에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산공원 팔각정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특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공원에서 첫 일출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산서울타워까지 운행하는 남산순환버스(02번,03번,05번)가 오전 5시 30분부터 5분~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노은주’ 명창이 새해의 행복을 기원해주는 우리소리 한마당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타악 팀 ‘수’의 판굿ㆍ모듬북 연주로 새해 첫 일출이 떠오르기 전 시민들의 흥을 돋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경자년 서울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6분이며,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진행되는 전통공연은 오전 7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공연과 더불어 이른 아침부터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개인컵을 지참하는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차는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공되며, 플라스틱 없는 청정 숲을 위해 일회 용기는 제공하지 않는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이 추운 겨울에도 다양한 관광객과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는 장소이니만큼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에 열선(스노우 멜팅)을 깔아 장애 요소를 최소화 한 ‘남산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성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박미애 소장은 “남산공원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가족ㆍ연인ㆍ친구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민들이 소원하는 일들이 이뤄지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스카이풀 전경(사진=호텔 마리나베이서울제공)

한편, 서울 근교 호텔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호텔 해맞이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편리한 교통 때문에 멀리 떠나지 않고도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늑한 객실과 고품격 서비스를 함께 누리며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벤트도 가족친지 연인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탁 트인 전경을 갖춘 해돋이 명소 호텔들이 인기다. 호텔 측에서 는 연말연시를 기념해 다양한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아라뱃길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1월 1일 17층 스카이풀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연다.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전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카이풀 티켓 미구매 고객도 입장 가능하다. 스카이풀은 인피니티풀로 탁 트인 오션 뷰를 갖춘 만큼 더욱 빼어난 해돋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속에서 아름다운 일몰도 동시 감상할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오늘(31일) 밤 호텔 19층 샴페인바에서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2020년을 화려하게 맞이하는 파티 참여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차려내는 이번 파티에서는 레드와 화이트 와인, 샴페인 등 무제한 주류와 더불어 연어샌드위치, 에스까르고 크림 타르트, 카나페, 올리브와 구운 새우 꼬치 등 푸짐한 핑거 푸드가 마련됐다. 이와 동시에 보신각 타종행사를 생중계하여,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 없이 따듯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뉴 이어 이브 카운트다운 파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2019 카운트다운 파티는 1층 델마르에서 진행되며, 밤 8시 30분부터 새벽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제야의 종소리가 스크린으로 중계된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카운트다운 및 경품추첨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세미 뷔페가 제공되며, 무제한 생맥주와 와인도 함께 제공될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카운트다운 패키지’를 31일 단 하루 판매한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손님을 위한 상품으로 패키지에는 스탠더드 한강뷰 객실 1박을 비롯해 웰컴 와인 셋업과 실내수영장·체육관 무료 이용 혜택 등이 포함돼 있다. 아이스링크에서는 새해 전야를 특별하게 장식할 이벤트도 열린다. 은빛 아이스링크에서 우아한 피겨 스케이팅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에는 모든 고객이 아이스링크에 모여 카운트다운을 하며 감동적인 새해 첫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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