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X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김현진 윤정수에 이벤트 선사...북촌 데이트 까지

윤정수X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김현진 윤정수에 이벤트 선사...북촌 데이트 까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2.04 15:52
  • 수정 2019.1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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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현진이 윤정수를 향한 남다른 스케일의 이벤트로 윤정수를 감동하게 했다.

1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윤정수, 김현진 커플의 달콤한 북촌 한옥 마을 데이트가 그려졌다. 

북촌 데이트 전 윤정수와 김현진이 한복 대여점을 찾아갔다. 윤정수는 직접 김현진의 한복을 골라주며 “다 잘어울리는데”라며 팔불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한복을 입고 나온 김현진에 윤정수는 “너무 예뻐요”라며 미소지었다. 

특히 윤정수는 김현진을 위해 자전거 인력거를 끌고 나타나 한옥 마을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주기도 했다. 

윤정수 덕분에 편안하게 북촌을 구경하던 김현진은 “이 편안한 풍경을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윤정수를 태우고 자신이 운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김현진은 “정말 감동이에요. 해보니까 알겠네요. 정말 어려운거라는 걸”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진의 이벤트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그는 오픈카를 렌트해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 윤정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주차장에 나와 있다가 오픈카가 열린 후 김현진이 등장하자 놀라 주저 앉았다. 그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않은 채 “이게 뭐야? 왜 그래?”라고 말했다. 

윤정수가 “이게 웬 차예요?”라고 묻자 김현진은 “오빠를 편하게 모시고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현진 씨가 스케일이 남다르다” “보통 여자가 아니다” 등 감탄했다.  

윤정수는 “가끔 그렇게 놀랄 만한 말을 해. 현진씨는 어떤때는 유치원생처럼 순수하고 어떨 때는 강단이 강력한 사람 같고”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두번째를 사적으로 만나고 그때 오빠의 좋은 점을 정말 많이 느꼈다. 오빠한테 어떤 모습이 있을지 궁금해 진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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