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 열전 돌입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 열전 돌입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11.17 09:54
  • 수정 2019.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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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대표 선발전 겸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첫 메달을 향한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는 16일~22일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후원을 받아 해양레져 활성화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윈드서핑(RSX) 경기모습. RC정과 SF마크 사이 가상의 출발선에서 선수들이 바람을 맞아 힘찬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고 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윈드서핑(RSX) 경기모습. RC정과 SF마크 사이 가상의 출발선에서 선수들이 바람을 맞아 힘찬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고 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이번 대회는 주말인 16일~17일에 초중등부 옵티미스트 경기와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되고, 18일~22일은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 매 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쏟아 낼 열전이 예상된다.

개회식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개회식에는 주말 경기를 마친 초중등부 옵티미스트 종목과 동호인부의 시상식을 겸한다.

개회식에는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을 비롯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 요트협회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와 해운대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해양레저스포츠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16일~18일 무료 요트 승선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참가 신청은 수영만요트경기장 내 부산요트협회 1층으로 하면 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회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470 종목 경기모습. 선수들이 뒤바람을 맞으며 자이빙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470 종목 경기모습. 선수들이 뒤바람을 맞으며 자이빙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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