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싱가포르항공과 파트너십 체결

셀리턴, 싱가포르항공과 파트너십 체결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11.05 10: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항공 프라이빗 라운지에 ‘셀리턴 존’ 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셀리턴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마련하고 라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셀리턴 LED마스크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게 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이 운영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탑승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달 28일 오픈했다.

셀리턴 싱가포르 항공 파트너십 체결(좌측 강소라,우측 김일수 셀리턴 대표)
셀리턴 싱가포르 항공 파트너십 체결(좌측 강소라,우측 김일수 셀리턴 대표)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로,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도입해 차별화된 품격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셀리턴은 향후 싱가포르항공과의 논의를 거쳐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기내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내면세점 입점과 더불어 사전예약 기내서비스로 LED마스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공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을 구상 중이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연내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점 및 싱가포르 현지 리테일 확장을 통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셀리턴존 오픈을 시작으로 싱가폴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술력 중심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