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태풍 피해지역에 두유 지원

연세우유, 태풍 피해지역에 두유 지원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11.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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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나눔 활동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최근 동해안 지역을 강타한 태풍 ‘미탁’의 피해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에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청과 연세우유 관계자들
울주군청과 연세우유 관계자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경북지역의 연세우유 영덕 대리점을 통해 ‘고소한 아몬드&잣두유’ 1L 제품을 경북 영덕군,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번 두유 제품 전달은 태풍의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식사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군청에서 전달받은 두유는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사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1등 제품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사명아래 전국 200여개의 대리점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다. 임직원 및 지역 대리점주들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 대상으로 연세우유와 연세두유 제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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