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진국)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소재 현지 대형마트에서 국산 배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한 NH농협무역, 전라북도, 정읍시청, 전주농협, 익산원예농협 등은 현지 대형마트 14개점에서 고품질을 부각시킨 차별화로 국산 프리미엄 배 알리기에 나섰다.
약 1억의 인구와 급격히 성장하는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베트남은 미국, 대만에 이은 3대 국산 배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NH농협무역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수도인 호치민을 중심으로 국산 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등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는 “국산 신선 농산물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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