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죽음 불러오는 까불이? 몇부작-인물관계도-촬영지-OST는?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죽음 불러오는 까불이? 몇부작-인물관계도-촬영지-OST는?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0.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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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제공
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의 죽음이 까불이 때문에 현실화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몇부작, 인물관계도, 촬영지, 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인기를 끈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측은 9일 오후 방송을 앞두고 '까멜리아 치부책'으로 옹산에 피바람을 예고한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규태(오정세 분)의 진상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한 맹수 동백의 각성이 그려졌다. 그동안 갖은 진상에도 참기만 해온 동백이 까멜리아를 드나들었던 손님들의 진상일지가 기록된 치부책을 들고 나선 것이다.

동백은 성희롱, 주폭, 무전취식 등 규태의 행태를 낱낱이 폭로하며 강경한 고소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동백은 치부책을 지키려 하고, 규태는 그것을 뺏으려 하는 일촉즉발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옹산 쭈구리'로 소심한 모습만을 보였던 동백이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가운데, 드라마의 전개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를 모은다.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까불이로 추측되는 인물로는 노규태, 향미(손담비 분), 변 소장 등이 있다. 이밖에도 동백이를 까불이로 추측해 모든 것이 동백의 자작극이라는 의견도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촬영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가수 오왠(O.WHEN)은 '동백꽃 필 무렵'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오왠이 부른 '동백꽃 필 무렵' OST 'Loser'는 러프하면서도 쓸쓸한 목소리로 사랑 앞에 루저라고 고백하는 한 남자의 감정을 표현해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애절함을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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