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러브캐처2'가 첫 번째 탈락자를 공개한다. 머니와 러브 출연진들을 가려내는 데 고군분투 중인 '러브캐처2' 시청자들. 과연 탈락자는 누구이며 정체는 무엇일까.
2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치열해진 캐처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커플 챌린지 미션인 만큼 캐처들은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
특히 이날 관전 포인트는 김소영의 반전 매력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는 “열심히 해볼게. 젤 잘할꼬야”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와 눈웃음으로 김인욱에게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김소영의 내레이션도 함께 깔렸다. 앞서 줄곧 한 사람을 좋아했지만,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있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부분. 과연 김인욱이 그의 러브일까? 또 김가빈에게 관심을 표하던 김인욱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날 박정진은 함께 챌린지를 하게 된 김가빈에게 연애할 때 거리가 멀어도 상관 없는지를 물어 장거리에 살고 있는 김인욱의 주의를 끌었다.
잠시 생각에 빠진 김가빈은 상관 없다고 답했다. 또한 호감도 표시하기가 어렵겠다는 말에 “고민이 많이 된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정찬우와 김가빈 사이에 냉담한 기류가 흘러 그 둘의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10명의 캐처들 중 머니캐처로 의심 받아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될 캐처는 누가될지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탈락자 발표 후 김소영, 정찬우가 눈물 쏟는 모습이 담겨 그들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일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러브캐처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