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여름아 부탁해'의 여름이 송민재가 돌직구 질문을 던질 것으로 예고되며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름아 부탁해'가 몇부작 남았는지, 재방송과 후속작은 어떻게 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05회에서 는 여름이(송민재 분)가 친부 주상원(윤선우 분)에게 친엄마 김보라를 아느냐고 질문을 한다.
주상원은 주용진(강석우 분)과 허경애(문희경 분) 등 가족들에게 왕금희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호(김사권 분)는 결사 반대한다.
준호는 "여름이 엄마는 내 전처"라고 말했지만 상원은 "제가 그런 금희 씨를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
상원은 친아들 여름이를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는 여름이에게 "아저씨가 여름이 아빠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여름이는 상원의 서랍에서 보라의 사진을 발견하고 상원에게 자신의 친엄마를 아냐고 묻는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총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12회 연장을 결정, 132부작으로 변경됐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은 배우 최윤소 주연의 '꽃길만 걸어요'로,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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