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돌봄 이웃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한홍)는 4일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봄이웃 53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 및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두루 건네졌으며, 영암마트 월곡점(대표 문영준)의 백미 30포와 월곡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나병호)도 제수용품 5세트를 기탁하며 마음나눔 릴레이를 계속했다.
마음 나눔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맞도록 도와준 모든 분 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홍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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