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롱피자집, 7개월 차 초보 사장의 반란..피자집 징크스 깰까

골목식당 롱피자집, 7개월 차 초보 사장의 반란..피자집 징크스 깰까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8.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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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골목식당 롱피자집이 '골목식당'의 징크스를 깨줄 수 있을까.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6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를 찾았다.

이날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의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은 백종원의 날카로운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골목식당'의 하이라이트는 7개월 차 초보 사장님이 운영하는 롱피자집이었다. 방문에 앞서 백종원은 피자집이라는 말에 "피자집이 '골목식당'에서 세 번째인 거 같은데 피자집과는 아름다운 결말이 없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롱피자집 사장님은 인테리어부터 레시피까지 단골 가게를 통째로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백종원의 불안함을 더했다. 또한 롱피자집 사장님은 가게 인수 후에도 이름부터 메뉴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롱피자집은 그런 우려와 다르게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백조원은 기성품을 사용해 일정한 맛을 내는 롱피자집 사장을 칭찬했다.

아울러 롱피자집은 주방에서도 지적 사항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편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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