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욕설, 비방용 현실 리액션에 유병재 "저 형 미쳤나 봐"

전현무 욕설, 비방용 현실 리액션에 유병재 "저 형 미쳤나 봐"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8.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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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전현무가 거침없는 욕설을 내뱉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전현무의 욕설을 들은 유병재가 걱정 어린 목소리를 내뱉었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폐병원을 방문한 전현무,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전참시' 전현무, 양세형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폐병원에 겨우 도착한 전현무와 양세형은 입구에 숨어서 촬영 중인 카메라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괴성을 지른다. 전현무는 복도 끝에서 뛰어오는 오싹한 남성에 비방용 현실 리액션을 펼쳤다. 이에 유병재는 "저 형 미쳤나 봐"라고 중얼거렸다.

이윽고 두 사람은 남성이 건넨 미션지에 적힌 '218호'로 가기 위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그때 건물에 섬뜩한 노래가 울려 퍼지기 시작해 공포감을 배가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양세형에게 "너 자꾸 뒤로 가면 안 돼"라며 그의 손을 꽉 잡았다. 하지만 그는 천장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공격에 또 한 번 이성을 상실하고 말았다. 이와 함께 '문화방송은 방송통신 위원회의 심의 규정을 준수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전참시'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욕설하는 모습을 본 전현무는 "내가 이렇게 많이 (험한 말)했는지 몰랐어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송은이는 "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고 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전참시'에서는 장성규가 선플과 악플을 가리지 않는 선 넘은 '관종력'을 뽐낸다. 그는 인터넷 댓글을 하나하나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각 댓글에 대한 거침없는 피드백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장성규는 자신과 전현무를 비교하는 글과 댓글들을 보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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