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는 어디? 천명훈-조희경 어떤 추억 만들었을까...부근에 실미도 존재

무의도는 어디? 천명훈-조희경 어떤 추억 만들었을까...부근에 실미도 존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8.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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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무의도에서 '연애의 맛'의 천명훈과 조희경 남다른 추억을 남겼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무의도로 데이트를 떠난 천명훈과 조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 전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술을 마시고 밤에 전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사과했다. 그는 "첫 데이트 이후 회식이 끝나고 전화를 해야할 것 같았다. 너무 안하면 기다릴 것 같아서 했다"고 해명했다.

무의도 데이트의 설렘도 잠시, 호우주의보 발령이 내려질 예상으로 천명훈과 조희경의 데이트에 난항을 예고했다.

천명훈은 강한 바람에 텐트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고 조희경은 그런 천명훈을 걱정했다.

'연애의 맛' 천명훈과 조희경을 통해 소개된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무의동에 딸린 섬으로,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불렀다.

특히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海里島)·상엽도(桑葉島)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해져 실미도유원지가 조성돼 있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밥을 먹다 갑자기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며 질투가 폭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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