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솜혜인이 커밍아웃에 이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
솜혜인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시면 법적으로 처분 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솜혜인은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 한 게 아니다"라며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제 사람들 지키기 위해 법적으로 대응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솜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양성애자에요. 현재 여자친구가 있어요.(I’m bisexual. And I have girlfriend!)"라고 고백했다.
지난 9일과 11일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나의 예쁜 그녀(My lovely girl)"라고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솜혜인은 올해 솜해인으로 예명을 바꾸고 피팅 모델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에 싱글 '미니 라디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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