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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요트대회', 11일 태극마크 향한 열전 돌입요트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랭킹 포인트 부여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7.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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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해 물살을 가르며 2020 도쿄올림픽 태극마크를 겨냥한 제32회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군 궁항 변산요트경기장 일원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다.

11일 개막하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포스터 <사진=전북요트협회 제공>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전하며, 경기 종목은 총 2종목(딩기요트, 윈드서핑), 10개 클래스, 36개부로 나눠 150여척 350여명의 선수들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건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서해 조류와 파도가 레이스에 큰 영향을 줘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각 시도간의 불꽃 틔는 열전이 예상되며, 2020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대회 관전 포인트는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한 딩기종목 레이저 클래스의 하지민(해운대구청)선수로 2020 도쿄올림픽 메달 진입을 위해 최대한 기량을 끌어 올리는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에 국가랭킹 상위권 선수들인 정보(강릉시청), 윤현수(경북도청), 김창윤(인천시체육회) 선수의 거센 도전이 눈여겨 볼만하다.

2018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레이스 모습 <사진=전북요트협회 제공>

윈드서핑종목의 RS:X 클래스는 이태훈(인천시체육회)선수와 조원우(해운대구청)간의 라이벌 경쟁이 벌이는 박빙의 점수차 자리다툼이 예측된다. 포티나이너(49er)클래스의 신승모, 이동현(대구광역시청) 선수의 불꽃 튀는 레이스도 한치 앞 결과를 예상 할 수 없는 경기로 보여진다.

자세한 대회 정보와 결과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요트는 바람과 돛으로 푸른 파도를 가르는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며,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요트로 푸른 물결을 맘껏 갈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익현 전북요트협회장(부안군수)은 “해양관광 레저스포츠의 메카인 부안에서 요트대회의 열전을 관람하는 선수 임원, 가족·관광객이 함께 하는 대회”라며, “자연 친화적인 부안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의 수요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 소년체전 옵티미스트급 경기 모습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한편, 대회 첫날인 11일은 대회출전등록과 경기정의 계측이 시작되며, 대한민국 요트를 이끌 유소년 꿈나무들의 옵티미스트급 단체전 첫 경기가 치러진다. 이어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관계인사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대명리조트 태평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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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_전국시도대항_전국요트대회#부안군#대한요트협회#유준상#요트국가대표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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