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너나두리’ 제5회 드림캐쳐 민물낚시교실이 지난 22일(토) 김포 구래낚시터(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 산 103-1) 제2섬에서 성료됐다.
사회적 기업이자 토종 조구사인 유정피싱에서 주관하는 드림캐쳐 민물낚시교실은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을 초대해 낚시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는 교육이다.
올해로 5번째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낚시교육원 강사 3명 등 총 8명의 전문 낚시인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유정피싱은 낚싯대 제조업체로서 민물낚싯대 호수시리즈와, 루어낚싯대 엑사드시리즈, 원투낚싯대 비어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날,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을 받는 어린이 모두 구명동의를 입고 낚시교육을 진행했으며, 민물낚시의 기초적인 낚시장비의 설명이 끝난 후 채비와 떡밥의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실전 낚시강습을 진행했다.
평소 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처음 잡아보는 붕어의 손맛에 모두 즐거운 모습이었다.
낚시보급과 발전을 위해 많은 단체에서 낚시체험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본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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