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서울시민대상 루어낚시 현장교육이 지난 16일(일) 한강 반포지구 서래섬 낚시경기장에서 3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이번 루어현장실습은 지난 13일 이론 교육 때 배운 기본 루어낚시 채비와 연결 매듭 법(클린치노트)과 미끼투척(캐스팅)방법을 숙달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출석 확인 후 준비된 루어실습용품을 나눠주고 김진완 강사의 전반적인 교육일정과 안전에 관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사 1인당 10명을 맡아 교육했다.
또한, 캐스팅 강의 후 성과 확인을 위해 작은 이벤트로 바구니에 루어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은 넣은 사람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선물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푸짐하고 더욱 알찬 강의를 만들었다.
김진완 루어낚시강사는 “오늘 상품을 받은 수강생들 모두 축하하며, 앞으로 루어낚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며,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교육 때 질문해도 좋고 밴드에 올려도 좋다. 다음 강의 때는 불편사항을 더 개선해 편안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대상낚시교육은 3개소의 마포구, 양천구, 강동구 교육장에서 이론 강의를 하며 오는 6월 23일(일) 09:00 ~ 12:00 민물낚시 실기교육이 농꿀낚시터(서울 은평)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정보는 “서울특별시낚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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